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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사용한 싱글 플레이어 되는 법이론 2023. 5. 16. 17:44반응형
서론
저는 항상 골프 게임에서 화려함만 추구하는 편입니다. 멀리 뻗는 드라이버, 화려한 스윙 폼 등에 집착하는 편이라.
점수가 좋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스윙을 바꿔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입니다. 스윙이 몇 백개가 있는거 같아요.
이거하다 저거하다 내 스윙이 없습니다.
프로처럼 되려면 하루에 8시간 이상 연습해야 합니다. 스윙에 대한 연구를 해도 단련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봐야합니다.
이제는 스코어를 낮추는 골프에 집중하기 위해 여러 정보를 찾던 중
유튜버 제주촌놈 님의 영상을 보고 확률로 게임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 그대로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샷 적중률 테스트 ㅡ 보기플레이어 싱글 만드는 레슨과정 ㅡ 1단계
현재의 내 아이언중 정확하고 일관된 세컨샷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데 집중하면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팁을 시도해 보고 후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현재 나의 샷 분석
나의 샷 분석을 위해 카카오 스크린 연습장에 가서 G 클럽으로 10번의 샷을 했습니다.
그런 다음 각 샷의 결과를 추적한 데이터 즉, 공이 떨어진 거리와 방향 기록을 살펴봅니다.
카카오 프렌즈 연습모드에서는 샷 측정 후 스코어를 줍니다. S, A,B,C,D,E 이렇게 점수가 나오네요.
10개 중 9개가 오른쪽으로 약간 휘어지는 샷이 나왔고 한개는 살짝 좌측이었습니다.
앞뒤 편차는 6.5M , 좌우 편차는 4M 이내에 탄착군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팁을 시도한 후 G 클럽 외에도 다른 클럽으로 실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W 클럽으로 10번 쳐서 샷 탄착군이 가장 잘 모이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분석 결과 W,G 클럽은 나름 일관된 샷을 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드라이버 샷을 210미터 기준으로 하여 10번 측정을 하였습니다.
10번 중에 대부분의 샷은 오른쪽으로 19.5미터 이내에 분포하고 앞뒤 편차는 9.2미터였습니다.
클 럽 드라이버 G W 목표거리 210 105 120 측정 결과 앞뒤편차 : 9.2M
좌우편차 : 19.5M앞뒤편차 : 6.5M
좌우편차 : 4M앞뒤편차 : 3.3M
좌우편차 : 3.8M게임계획
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운딩 계획을 짜봅니다.
예를 들어 파4홀 330미터 홀이라면 드라이버는 약 60%의 힘으로 210미터 정도를 쳐놓고 세컨샷으로 W 로 샷을 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무조건 200퍼센트의 힘으로 멀리 보내려고 해서 운좋으면 18홀 중 OB, 헤저드가 몇개씩은 나오고 만족할 만한 샷은 하나 정도 나오곤 했지만 부담이 없으니 오히려 60% 샷이 좌우편차가 크지 않게 잘 떨어집니다.
최근 라운딩에서는 320미터 파4 홀에서 드라이버 샷 후 세컨샷 110 미터 샷을 하게 되었고 결과는 1미터 안에 붙어 버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G 클럽만 잡으면 110미터는 일관되게 떨어진다는 자신감을 있기 때문에 스코어 관리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결론
골프는 폼,거리도 중요하지만 스코어 관리를 하는 골프를 치시는 분이라면 세컨샷 특정 거리에서 가장 정확하고 일관된 나만의 샷을 만들어 확률 높은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해 보십시오.
티샷 후 110미터를 남겨 세컨샷을 확률 높은 G 클럽으로 치는 방법은 티샷을 무리하지 않게하여 티샷 정확도를 올릴 수 있고 세컨샷이 페어웨이에 있다면 더욱 자신 있게 확률 높은 세컨샷으로 핀에 가까이 붙여 찬스를 얻고 싱글을 치고 즐거운 골프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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