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싱글의 정의와 싱글 플레이어 되는 법

싱글이란

골프는 18홀이 있고 보통 par3 라 하면 3번에 홀에 넣으면 par가 됩니다. 만약 4번에 넣으면 +1(보기), +2(더블 보기).. 이런 식으로 타수가 늘어나죠, 반대로 2번 만에 홀인을 하면 -1(버디), 한번에 홀인을 하면 -2(이글, 홀인원) 이 되는거죠.

72타를 기준으로 오버하는 타수가 1타부터 9타까지, 한 자릿수 안에서 오버파가 끝나는 것을 '싱글' 이라고 부릅니다. 73타부터 81타까지를 싱글이라고 불러요. 굉장히 실력이 좋으신 골퍼 분들이시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79타까지만 인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81타까지가 맞습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싱글 되기

싱글 플레이어 되는 법

가. 꾸준한 연습

싱글 플레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 시간을 할애하고, 스윙 테크닉을 개선하고 자신의 스킬과 강점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 전문가에게 레슨 받기

전문적인 프로의 지도는 싱글 플레이어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프로는 개인의 실력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별화된 훈련 계획을 수립하여 성장을 도모합니다. 전략적인 코칭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 있는 레슨 영상을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만 골프 이론에 대한 학습이 없이 이것 저것 받아들이면 위험해질 수 있으니 프로를 찾아 레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 라운딩 경험 

싱글 플레이어로서 경기 경험을 쌓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양한 대회나 클럽에서의 경기 참여는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경기 중에 실전에서의 멘탈과 의사 결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주1회 정도 나가는 분들은 보기 플레이어 정도는 가능하고, 싱글 플레이어들은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라운딩을 해야 싱글 플레이 유지가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그만큼 골프가 예민하고 민감한 운동입니다.

 

라. 실전 시뮬레이션

필드를 일 주일에 2~3회 나가려면 굉장한 비용이 듭니다. 요즘은 스크린이 발달되어 간접 경험을 하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골프 시뮬레이터(골프존, 카카오 등)를 활용하여 현실적인 경기 상황에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골프 코스에서 실전과 유사한 조건에서 플레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스윙과 클럽 선택, 그리고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프로님한테 예전에 들은 말 중에 연습장에서의 샷을 한다는 건 평지에서 2 미터를 점프하는 것이고, 스크린에서의 샷은 2층 위에서 2미터 남짓한 거리를 점프해야 하는 느낌이며 필드에서의 샷은 3층 옥상에서 2미터를 점프해야 하는 느낌이라 했습니다. 연습장 < 스크린 < 필드 순으로 압박감이 커지니 비용을 감안하면 스크린을 치는 것도 싱글을 치기 위한 좋은 연습이 됩니다. 다만 전략을 세워서 전략을 잘 수행하는지 점검하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마. 신체적인 컨디션 관리

싱글 플레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컨디션 또한 중요합니다. 일정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적인 컨디션을 잘 관리하면 플레이 중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