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안성W 스크린 VS 필드

 

골프존 안성W 골프장을 스크린골프와 필드 라운딩을 비교해 보고 느낌을 공유합니다.

 

골프존 안성W 소개

골프존 안성W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라운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코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골프존 안성W 사용자 후기

#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 후기에서는 골프존 안성W의 접근성과 편의시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클럽하우스가 모던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GDR 타석이 있어 라운드 전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코스가 짧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초보자나 여성 골퍼에게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구글 
구글 리뷰에서도 골프존 안성W의 코스 관리 상태와 그린 상태에 대해 좋은 평가가 많습니다. 코스가 짧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이 만족하고 있으며, 그린의 난이도가 적당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블로그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는 골프존 안성W의 코스 레이아웃이 재미있고, 서울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또한, 가성비가 좋고 코스 상태도 괜찮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특히, 그린의 난이도가 높아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나의 평가

골프존 안성W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집에서 35분 걸렸네요. 코스가 짧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말에 동감이 됩니다. 긴 코스를 싫어하지는 않는 편이라서 좀 짧은 느낌이네요. 아이언 티샷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린의 난이도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잔디 관리는 근처 퍼블릭중에서는 잘 되어있어요.

스크린 vs 필드

안성w 로 필드를 예약 후 라운딩 전날 연습으로 스크린을 갔습니다.

골프존 nx 설치 매장이었고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투어모드, 컨시드 1.5미터, 발판은 움직임,  핀 위치 랜덤, 그린 빠르기는 약간 빠르기로 설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안성 w 의 스크린에서의 난이도 표시는 코스 3.5, 그린 3.5 (5점 만점) 의 무난한 정도입니다.

 

결과는 스크린 스코어는 72, 필드 스코어는 88 타로 16타 차이가 났습니다.

홀 별로 스크린과 비교하여 느낀 점을 애기해볼께요.

 

out 1홀 : 스크린에서는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필드에서는 티박스에 올라가니 스크린과 비슷한 뷰 느낌이 드네요.

티 샷은 좋았고 세컨샷 45미터 남았습니다. 

하지만 세컨샷 실수로 그린을 훌쩍 넘겼네요. 세컨샷 볼 놓인 위치의 경사도가 스크린보다 왼발 내리막이 훨씬 심했습니다. 어프로치는 스크린과 다른 그린 주변의 풀을 치는 느낌이 스크린 러프와 다르네요.     

핀 위치는 우측 뒷핀 위치로 세컨샷 시 짧게쳐도 핀 뒤로 넘어가도 공략이 어려운 위치였습니다

3온해서  2퍼트를 기록하였습니다.

 

OUT 2번 홀 : 오르막이 아주 심한 PAR4홀로 티샷부터 그린까지 30미터 오르막 정도 됩니다. 필드에서는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서 레이업 후 3온 2퍼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스크린도 필드도 보기를 기록

 

OUT 3번 홀 : PAR5 오르막이 심하고 좌도그렉 코스이며 코스가 좁아 랜딩지점이 좁아지는 형태입니다. 스크린에서는 드라이버로 공략해서 OB를 치고 나니 더블보기 기록,

필드에서는 드라이버로 드로우가 확실하게 걸릴 자신이 없어서 5번 아이언 티샷으로 넓은 방향쪽으로 끊어갔습니다. 세컨샷 지점은 발 앞 오르막 경사로 끊어가고 3번째샷은 95미터 3온을 못시키고 깃대 뒤로 넘어가니 내리막 어프로치를 해야했고 어프로치는 짧게 떨어지고 투펏으로 보기 기록하였습니다. 

 

OUT 4번 홀 : 내리막 PAR4 스크린에서는 2온 1펏으로 버디,

필드에서는 무리하게 우측 공략하다가 OB, 4온 후 3펏 트리플 보기, 그린이 느리긴 하지만 퍼터를 너무 못하네요...

 

OUT 5번 홀 : 스크린 파, 필드 보기,

스크린에서는 티샷을 그린으로 쏠 수 있었는데 필드에서는 티샷을 그린으로 보려니 시야에 나무가 딱하니 걸려서 엄두가 나질 않아요. 우측으로 밀리며 막창나서 헤저드, 3온 2퍼트 하여 보기

 

OUT 6번 홀 : PAR3 홀 스크린, 필드 둘 다 파 기록

 

OUT 7번 홀 : 스크린 파, 필드 더블보기,

필드에서는 아이언 티샷 완벽했는데 세컨샷이 우측으로 밀려 나갔고 4온 후 2퍼트를 했습니다.

 

OUT 8번 홀 : 스크린 더블, 필드 보기, 오늘은 아이언샷은 크게 실수가 없는 날이네요.

 

OUT 9번 홀 : PAR5 오르막이 심한 홀 거리는 길지 않아 투온이 가능합니다.

스크린에서는 투온하여 가볍게 버디, 필드에서는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세컨샷 발앞 오르막 샷으로 훅 미스, 나무 옆에서 레이업을 하고 4온 후 3퍼트로 더블을 기록

이 홀은 드라이버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지 않으면 투온이 가능하니 참조하세요.

스크린 스코어는 72, 필드 스코어는 88 타로 16타 차이

 

 

스크린과 필드 라운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필드보다 스크린이 점수가 잘 나올만한 원인이 많이 있네요.

환경의 편안함(시원한 에어컨 하에서의 스윙), 멀리건 3개, 1.5미터 오케이, 상대적으로 덜한 심리적 압박, 공략지점과 코스 그린의 자세한 정보, 자동 에이밍, 일정한 바닥 상태 등으로 점수가 잘 나옵니다. 

 

다음에는 안성 W 가 아닌 다른 골프장에서 스크린과 필드 차이를 비교하는 글로 찾아뵐께요.